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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코인사기 논란 : 코인 상장 뒷돈이란 무엇인가?

by 리지와 함께 2024.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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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MC몽의 코인사기 논란에 대한 이슈가 있었습니다. MC몽의 코인사기 증인 거부 내용과 사건 개요와 코인상장 뒷돈이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MC몽
MC몽

 

 

 

코인사기 증인 거부  

 

가수 MC몽이 ‘코인 상장 뒷돈’ 사기 혐의로 재판에 남겨진 성유리 남편 프로골퍼 안성현 사건과 관련해 법원의 증인 출석 요구를 거부, 과태료를 물게 됐습니다. 서울남부지법은 ‘코인 상장 뒷돈’ 사건 공판에서 MC몽에 대해 3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MC몽은 지난해 12월과 지난 1월과 2월 총 세 차례 증인 출석 요구를 받았으나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MC몽 소속사 밀리언마켓은 "MC몽은 최근 서울남부지법으로부터 증인으로서 출석 요구를 받았으며 추후 필요할 경우 재판 출석에 대해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소속사는 "MC몽은 재판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며 "해당 사안과 관련한 억측은 삼가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습니다.

 

 

사건 개요 

이 사건은 그룹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의 남편이자 프로골퍼인 안성현과 이상준 전 빗썸홀딩스 대표가 배임수재 혐의로 지난해 9월 불구속 기소 된 사건을 다룬 것입니다. 안성현은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의 상장 담당 직원과 공모해 암호화폐를 상장시켜 주겠다며 특정 암호화폐 업체에서 수십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와 함께 '이 대표가 상장 청탁 대금 20억 원을 빨리 달라고 한다’고 거짓말해 강종현 씨로부터 현금 20억 원을 가로챈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MC몽은 안성현의 20억 원 사기 혐의와 관련되었습니다. 이에 "MC몽은 재판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코인 상장 뒷돈이란? 

'코인 상장 뒷돈’이란 암호화폐 거래소에 새로운 코인을 상장시키기 위해 거래소나 관련 담당자에게 지급하는 불법적인 금품을 의미합니다. 이는 일종의 뇌물로, 코인의 상장을 청탁하며 거액의 암호화폐를 이체하거나 현금을 직접 전달하는 식으로 상장피를 지급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행위는 거래소의 정당한 거래 지원과 심사 업무를 방해하며, 법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거래소들은 이를 '개발 및 운영 비용’이라고 주장하며, 상장피와는 명백히 다르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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